여드름 부위 별 원인 알아보기 ( T존, 관자놀이, 턱 여드름)

 

환절기가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얼굴에 가장 먼저 티가 나기도 합니다. 

바로 '여드름' 때문인데요.

이 여드름은 때에 따라서 이마에도 나고 관자놀이에도 나고 턱에 나기도 합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이기도 하고 만질 때마다 아프고 짜증이 나는 이 여드름은 대체 왜 나는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드름 부위 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여드름이 나는 이유?

여드름은 보통 학창시절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이 나곤 합니다.

그렇지만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식습관 등과 같은 다른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요.

이는 부위 별로 나는 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마, 코 (T존)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 앞머리, 호르몬, 노폐물, 장 건강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T존(이마, 코)은 얼굴에서 피지 분비가 활발한 곳 중 하나입니다. 

사춘기 때 호르몬 수치가 급증하게 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하게 되어 여드름을 나게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으로 인해 기름이 피부에 많이 닿게 되거나 헤어제품에 포함된 코코아 버터 혹은 코코넛 오일과 같은 기름진 성분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역시 이마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장을 한 후 제대로 된 세안을 하지 않을 경우 노폐물이 이마에 침착되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 볼

관자놀이에 나는 여드름의 원인은 췌장, 비장과 관련이 있고 볼에 나는 여드름은 간, 배변활동 등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화할 때 해당 부위에 휴대폰이 많이 닿게 되는데 이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독하지 않은 휴대폰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으며 이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할 경우 일부 세균들이 얼굴에 옮겨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자놀이와 볼에 직접적으로 닿는 베개커버와 침대 시트를 자주 세탁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주 청결하게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주변 혹은 입 주변

턱 주변 혹은 입 주변은 스트레스, 피임약, 항우울제, 호르몬, 비타민B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을 복용하게 될 경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에 호르몬 수치 변함에 따라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피부에 마스크가 닿는 자극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없애는 법

여드름을 없애는 법은 부위마다 원인마다 다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피부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닿는 제품들 (베개커버, 침대커버, 휴대폰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셔야 합니다. 

또한 화장품의 경우도 본인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을 경우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본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도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개선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같은 부위에 계속적으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생긴다면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여드름 부위 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여드름은 호르몬 혹은 스트레스 성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여드름 부위 별로 원인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얼굴은 작은 뾰루지라도 나게 되면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여드름 케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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