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르페디엠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Runner_N 2022. 2. 8. 16:50

 

혹시 카르페디엠이라는 말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아마 타투 레터링 혹은 카카오톡 프사에 걸려있는 것을 종종 보셨을 것 같습니다. 

딱 봐도 무언가 심오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용어인 것 같은데요.

카르페디엠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오늘은 카르페디엠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카르페디엠 이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라틴어 Carpe(카르페)의 즐기다, 사용하다, 잡다는 의미와 diem(디엠)의 날이라는 의미가 합쳐져서 인용되는 경구입니다. 

즉 '오늘을 즐겨라'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90)에서 존 키팅 역을 맡았던 로빈 윌리엄즈가 학생들에게 자유정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대사로 들려준 경구로써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소년들이여, 삶을 비상하게 만들어라"

해당 대사는 2005년 선정한 미국 영화 역사에서 100대 명대사 기록에서 95번째 항목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카르페디엠의 유래

카르페디엠의 유래는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는 풍자작가이자 서정시인으로 로마에서 활동했던 퀸투스 호라티우스가 아우구스투스에게 바치는 시로 BC 15년경에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현재를 잡아라, 가급적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마무리

오늘은 카르페디엠(Carpe diem)이라는 명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BC 15년경에 쓰여진 것도 신기하고 이 말이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를 통해서 유명해진 것도 신기한데요.

오늘만 살아라, 현재를 잡아라, 오늘을 즐겨라 라는 말이 많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물론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것도 맞지만 현재를 즐기지 않는다면 미래에 내가 행복할지 그것도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위한 삶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삶의 경계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것이 조금 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